5·18 광주민주화 운동
학살 책임자인 전두환
전두환 고향 주민들은
그들 기념하기 위해
세워진
일해공원 표지석에
'학살자'라는 글귀와 함께
'철거'를 외쳤다!
합천군 합천읍 황강변에 있는 옛 새천년생명의 숲(현 일해공원)에서 군민들은 옛 명칭 복원을 요구하였고 일해공원 비석의 철거 딱지 부착과 학살자라는 문장까지 비석에 표기하였습니다.
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
옛 새천년생명의 숲은 2000년에 조성되었고. 몇 년 후 전두환의 아호(일해)를 따서 일해공원으로 변경을 하였다. 하지만 시대가 달라졌기에 이제는 전두환의 고향 주민들도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 상태가 되었다. 표지석에 분필로 '학살자', '합천이 부끄럽다', '저의 할아버지는 학살자였습니다' 등 을 적었고,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상황들이 발생되고 있다. 합천군민운동본부는 합천군에 공원 명칭 변경을 촉구했지만 1년이 넘도록 아무런 진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.
전두환 고향 주민들, 일해공원 표지석에 '학살자' 쓰고 '철거' 딱지
[영상-사진] 생명의숲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, 18일 저녁 명칭변경 촉구대회 열어
www.ohmynews.com
전두환 간략 프로필
- 출생: 1931년 1월 18일, 경상남도 합천군 율고면 / 사망: 2021년 11월 23일
- 1950.2 대구공업고등학교 기계과 졸업(노태우 대통령 또한 대구공고 출신으로 3학년 1학기까지 재학)
- 1951.3 육군사관학교 11기
- 1974.1 준장진급, 1977.2 소장진급, 1980.3 중장진급, 1980.6 대장진급
- 1980.8.27~1981.2.24 제11대 대한민국 대통령
- 1981.2.25~1988.2.24 제12대 대한민국 대통령
11대, 12대 대통령 선거는 모두 간선제로 치러졌으며 전두환은 윤보선, 최규하와 함께 직접선거 없이 대통령에 당선된 세 사람 중 하나다. 그중에서도 전두환은 사실상 유일하게 국민의 직접선거를 통하지 않고 대통령에 선출되어 임기를 마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. 이 것은 독재로 비판받는 이승만, 박정희 전 대통령조차 국민의 직접선거로 치러진 대선에서 각각 2회, 3회 당선되었다는 것과도 비교되는 부분이다. 그만큼 전두환의 정도가 더 심하다가 볼 수밖에 없는 사실이다.
간선제
국민을 대표하는 선거인단을 만들어
그들에게 선거를 치르도록 하는 제도!
우리나라에서는 1대, 4대, 8~12대 대통령 선거에서 간선제를 실시했다. 1대와 4대는 국회에서, 8~11대에서는 통일 주체 국민 회의에서, 12대는 대통령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뽑았다. 하지만 1987년 6월 대규모 민주화 시위인 '6월 민주 항쟁'이 전국적으로 발생한 이후, 13대부터 직선제로 대통령을 선출하게 되었다.
전두환 당선 시 득표 수준
제11대 대통령 선거
득표수(득표율): 2,524(99.37%)
제12대 대통령 선거
득표수(득표율): 4,745(90.11%)
학살을 통해 정권을 빼앗은 전두환 정부는 시작부터 끝까지 반인권, 반민주적이었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. 그리고 사망하기 전까지도 자신의 잘못과 실수에 대한 반성의 모습을 볼 수 없었고, 끝까지 제대로 된 사과도 하지 않은 채 사라졌다. 이 현상 자체가 너무나 말도 안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그 의 손자가 대신 사과 하는 일들이 연출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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